일상을 나누는 블로그

안녕하세요? 행복한몽상가입니다.

오늘은 부산 근처에서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다녀왔거나 다녀올 곳으로 찜해 놓았을 기장에 있는 부산국립과학관을 소개합니다.

2015년 개관하고 2년여만에 벌서 누적관객이 150만명 돌파라고 하니 그 인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다양한 기획전도 있어서 한번 방문한 사람들이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마법같은 과학관이랍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주차장이 다 차서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는데요.

일단 주차비도 아꼈고 주차장이 그리 멀지 않아서 과학관까지 가는 건 힘들지 않았답니다.

주차장에서 과학관 입구 사이에는 야외체험장이 있어요. 여름이라 물놀이장도 하고 있었답니다.

여름에는 샤워장과 탈의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여벌옷을 준하셔서 관람 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물놀이장 옆에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노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입장권은 과학관 입장권과 상설관 입장권이 따로 있었구요. 패키지 구매도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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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 슬라이드랍니다.

2층에서 1층으로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데요. 2층에서 위생덧신을 신고 내려오면 된답니다.

무섭다고 한번도 안 타는 아이는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타는 아이는 없다고 보면 되요. 즉 한번 타면 중독된다는 슬라이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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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장하시면 가장 먼저 망설이지 마시고 2층으로 가셔서 무료체험티멧켓부터 발급받으셔야해요.

인기있는 건 금방 매진되어버리기때문에 반드시 망성림없이 2층으로 고고~~하셔야 해요.

그 전에 VR체험은 1층에 발권기가 있으니 거기서 먼저 하나 발권 하시고 2층으로 가세요~~~^^

2층 무료체험티켓은 한 사람이 하나만 이용할 수 있어요.

 손목에 차는 입장권에 표시를 하니까 반드시 유념하시구요. 키가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셔야해요.

 그리고 발권은 아이가 같이 가야해요. 키를 체크해야한답니다.

아이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비행시뮬레이션이었어요.

근데 아쉬운건 막상 타보니 자동운행이라 아이가 조절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게 조금 아쉬웠답니다.

다시 간다면 매진되어서 할 수 없었던 VR체험 꼭 하고 자이로스코프 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자이로그코프는 성인도 이용가능하답니다.

그리고 VR체험기회를 놓치신분은 그 옆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티켓발권해서 하는 것 보다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으니 꼭 해보세요^^

스탬프행사가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삼정더파크에도 들려야 완성이 가능한거라 저희는 그냥 패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