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몽상가입니다.
어제 실검에 4차 산업혁명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이미 대선 때도 여러 후보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4차산업혁명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의 활용을 원활하게 해야하고 그래서 여러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이렇듯 4차산업혁명이라는 것은 단순히 경제분야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교육과 더불어 우리 사회전반의 문제이고 앞으로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이 대두 되면서 학부모들사이에 또다른 사교육의 문제로 나오는 것이 바로 '코딩'인데요.
사실 코딩은 몇년전 오바마가 교육으로 언급하면서 유명해졌죠. 미국의 모든 아이들이 코딩을 배우게 해야한다는 오바마의 말이 한국의 부모들의 가슴도 흔들어 놓은거죠. 더불어 이제 곧 공교육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확정되면서 이제 코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딩'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는 부모들은 지레 겁먹고 이걸 어디서 가르쳐야하나 고민하시면서 학원부터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방과후에서 가르치고 있기도 하지만 어렵지 않게 집에서 가르쳐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주위에 엄마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는 컴퓨터를 못해서.....하고 지레 겁부터 먹으시더라구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아이들에게 사이트만 가르쳐줘도 아이들이 스스로 코딩에 빠져들고 학습이 가능하니까요.
코딩학습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앤트리'와 '스크래치'가 유명한데요.
초보들이 처음 접하기 좋은 건 '앤트리'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앤트리'라는 코딩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포털사이트에서 이렇게 '앤트리'를 치시면 이렇게' 앤트리' 사이트가 나옵니다.
들어가보면 이렇게 메인이 뜨는데요.
가입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아이와 가입을 해서 만들어보기부터 차례로 해보셔도 되고 앤트리 추천 강의를 들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인터넷을 자주 접하는 것이 싫으신 분들은
별도의 가입없이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서 해도 된답니다.
일단 앤트리 첫걸음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에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아주 쉽습니다.
블록 꾸러민에 있는 블럭은 조립소로 보내서 이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블럭이 조립된답니다.
그런 다음 옆에 시작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로봇이 오른쪽으로 세번 움직인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다양한 방법으로 앤트리봇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답니다.
위 사진은 학생들이 직접 앤트리로 만든 게임입니다.
이렇게 게임을 만들어서 자기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코드를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저희 첫째도 앤트리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가르쳐 줄 필요도 없더라구요.
그냥 사이트만 찾아줘도 알아서 배우고 있답니다.
사실 컴퓨터를 전공한 분들은 어려서 코딩을 배우는 것에 회의적이랍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4차산업혁명에서는 코딩은 사실 인공지능로봇의 몫이라는 거죠.
인간은 결국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그것을 인공지능로봇이 코딩을 이용해 구체화하게 될거라는 건데요.
그렇다고 해도 현재는 '코딩'이 심지어 대학생들에게 조차 대세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사교육을 알아보기 전에 부모님과 함께 '앤트리'로 코딩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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