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나누는 블로그

안녕하세요? 행복한 몽상가입니다.

올해는 여름이 너무 빨리 온 것 같아요.

5월이 지나기도 전부터 땡볕이더니 벌써 몇번이나 폭염특보가 내렸어요.

여름이 되면 애들 선크림을 사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있다가 어느날 보니 아이가 까맣게 벌써 타버렸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급하게 검색질을 했답니다.

그래서 찾은게 바로 아토팜 콩순이 선팩트였어요.

요즘 아이들 얼굴에 바르기 좋은 팩트가 많아서 알아봤는데 그 중에 자외선지수가 가장 높은 걸 기준으로 골랐답니다.

아이가 이제 커서 야외활동이 많아서 일단 자외선지수가 가장 큰 고려였어요.

보다 어린 아기라면 더 낮은 자외선지수라도 상관없겠죠?^^

보통 가격은 25000원 내외였어요. 저는 25450원에 샀답니다,.

구성은 본품+리필로 되어 있어요.

대용량보다 이렇게 본품에 리필 구성이 다 못 쓰고 오래되서 버리는 것 보다 나은 것 같아요.

케이스가 콩순이 얼굴에 예쁜 오렌지색이라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저도 보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안에는 이렇게 어른들 팩트와 똑같은 구성이에요.

퍼프에도 콩순이 얼굴이 팡팡~~귀엽네요^^

 아이들이 크면서 어른들 화장할 때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따라하고 싶어하죠.

그래서 요즘은 어린이전용 화장품까지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건 아직까지 망설여지지만 대신 이렇게 팩트형 선크림으로 화장하는 기분 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앞쪽 버튼을 살짝 누르면 이렇게 선크림이 나와요.

저희 아이는 세번정도 눌러 쓰는 것 같아요.

주위에 지저분하게 묻는 것 없이 깔끔하게 퍼프에 묻어서 좋았어요.

퍼프에 찍은 사진이에요.

퍼프의 장점이나 단점인데요.

촉촉하게 발리는 건 좋은데 썬크림을 너무 많이 흡수해 버리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쓸 것 같긴 했어요^^

손에 한번 바른 모습이에요.  백탁현상이 많이 없어요.

예전에 한때 백탁현상이 있는 것이 더 자외선차단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화학적차단이냐 물리적차단이냐하는 방법적인 차이지 백탁정도가 자외선차단 정도는 아니라고 하니

 아이가 혼자 바르길에는 백탁현상이 없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사서 사진 찍어놓고 오늘 글을 쓰는데 그동안 아이가 아침에 바르고 가방에 넣어가서 학교에서도 바르고 하네요^^

어려서부터 자외선차단 꼼꼼하게 하는 것 만큼 피부관리에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아이가 아주 만족하네요^^

지금까지 아토팜 콩순이 선팩트를 직접 구매헤서 사용해 본 후기였어요.

구입 전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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