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몽상가입니다.

 

 

최근 일이 많아져서 블로그는 손 놓고 있다가 최근 시작한

 

드리마 'SKY 캐슬'을 보고 재미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엄마들 카페에서 이 드라마가 시끌벅쩍 하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호기심에 봤어요.

 

엄마들이 이 드라마를 이야기 하면서 입시가 어쩌고 하길래 대충 아이들 입시를 위한

 

 대치동 엄마들의 소리없는 전쟁을 그린 그렇고 그런 드라마인가보다 하고 봤다지요.^^

 

 

ㅎ 그런데 이게 전개가 참 재미지네요^^

 

 

 

드라마 중간에 나온 '이기적 유전자'

 

 

 

이 책이 혹 이 드라마 작가가 이 드라마를 쓴 모티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1970년대 인간은 유전자를 담는 그릇에 불과하는 이야기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이 책이

 

최근 40주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책이 여러번 재발간되면서도 수정되거나 첨가된 것은 있어도

 

 삭제된 것은 없다는 것이 더욱 놀라운 책인데요.

 

'코스모스'라는 책과 함께 아직도 베스트셀러로 꼽히고 있는 과학저서입니다.

 

 

'이기적 유전자'는 결국 인간은 유전자라는 작은 단위가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며

 

이것이 계속 될 수 있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러한 전제를 통해 인간의 성욕과 가족관계 이타주의 협동 등을 설명하고 있어요.

 

그런 리처드 도킨스의 이론이 이 드라마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너무 앞서 간 것일까요?

 

리처드 도킨스는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죄수의 딜레마를 이야기하는데요.

 

죄수들끼리 서로 논의하지 못하도록 하고 조건을 걸어 게임을 시켰을 때 서로의 의중을 모를 때는

 

 배신을 선택하게 되지만 게임을 반복하게 되면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암수의 전쟁에서 암컷이 수컷에 대한 흥정전력과 그 결과

 

수컷에게 계속 바라거나 좋은 유전자를 얻는데 전력을 쏟는 것과

 

밈이 유전자와 대립되는 부분 등을 읽어보면 이 드라마와 유사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는 내내 이 책을 읽으면서 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아쉬운 점은 이토록 유전자의 우월성에 빠져있는  SKY 캐슬의 집단에 새로 들어오는

 

반대되는 인물들이 실상은 진짜 이기적 유전자라는 사실이 좀 씁쓸하네요.

 

돈으로 바르지 않고도 스스로 의대를 졸업한 이타성을 가진 이기적 유전자죠^^

 

우주라는 학생과 이태란의 등장에 좀 더 평범한 캐릭터이길 바란 건 제 욕심일런지요.^^

 

 

암튼 오늘 11시에 2화를 하게 되는 드라마 'SKY 캐슬'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출연하는 정준호와 이태란 그리고 염정아의 연기도 기대가 되네요.^^

 

 

이참에 드라마를 하는 동안 이기적 유전자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서울대 추천도서라고 해서 대충대충 읽어봤던 순수문과출신이라^^

 

 

'미스터 션사인' 이후로 볼만한 금토 주말드라마가 없어서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일단은 1화부터 충격적이었던 드라마 'SKY 캐슬'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행복한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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