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우는 특급 비밀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출판사 오리진하우스

                                                                                                                 저자 전위성

 

 

요즘 서점을 가보면 많은 교육서들이 넘처나죠.

 

그러나 저는 사실 아이를 잘 키운 부모님들이 나는 아이를 이러이러하게 잘 키웠다는 내용의 교육서는 그닥 와 닿지 않아요.

사실 부모님들의 남다른 노력도 있었겠지만 대부분 아이가 타고나기를 다른 아이들에 비해 공부지능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더 많았답니다.

 

그래서 저는 뇌과학 전문가나 교육자들이 쓴 책들을 주로 찾아 읽는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분이 쓰신 책이랍니다.

 

몇 없는 뛰어난 아이들이 아니라 대다수 아주 평범한 아이들 그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공부경험을 늘려 성공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인 상담사례과 연구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다들 아시는 자기주도 학습인데요. 그 중에서도 복습의 중요성을 자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복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하고 때문에 사교육은 효율적이지 않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무조건적인 사교육의 반대가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시간확보와 효율적인 복습을 위해서 사육따로 공교육따로 공부를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수학의  철저한 예습 복습이 가장 중요하고 국어의 경우에는 잘된 독서습관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랍니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부터의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에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수학은 개념과 수학용어의 이해와 암기만 잘 되어있어도 훌륭한데 실은 그 기본적인 것이 많은 아이들이 충실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는 공교육의 문제도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밖에 사회과 과학의 경우는 매일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할 필요까지는 없고 필요하다면 모두 해서 15분정도 그날 배운 교과서를 다시 읽어보는 정도가 좋다고 해요. 사회와 과학의 경우는 초등학교 보다는 중학교 특히 고등학교에 가서 중요성이 커지는 과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에서는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서 관련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영어의 경우는 공교육은 3학년부터 되어 있지만 굳이 사교육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집에서 많이 듣고 말할 환경을 지원해줌으로써 더 어려서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가벼운 만화를 자막없이 보여주는 정도의 노출을 통한 영어교육 정도는 좋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밖에도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방법과 학년별 필요한 개인공부시간과 자세한 공부방법에 대한 소개가 되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부모님들이라면 한권 정도 소장하셔 두고 두고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 저자와 만나 더 들어보시는 것이 좋겠죠?^^

저는 보통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나면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빌려 읽고 난 후 구매한 책이랍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은 주위에 이렇고 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커지고 계실텐데요.

사실 막상 보내보면 대부분 아이들이 적응도 잘 하고 부모들이 걱정하기는 것 보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유치원선생님 만큼이나 친절하시고 여러 학교 교육환경도 갑자기 환경이 바뀌는 1학년들에게 맞추어져 있으니 막연한 두려움은 떨쳐 버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초등학부모들의 필독서

 

등교사가 들려주는 자녀교육의 해법

 

<초등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

 

소개였습니다.

 

 

'문화 > 책을 읽고 나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의 집사  (0) 2017.06.20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0) 2017.05.31
14세까지 공부하는 뇌를 만들어라  (2) 2017.05.27
Posted by 행복한 몽상가
,